SCJP 와 SCJD 자바 국제자격증. 그러나 따서 모하나.~

2008. 1. 25. 09:07개인사

오늘은 자격증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냥 문득 생각나네요.

SCJP는 2000년도에 땄었군요. 기본적인 기본에 대해서만 알면
충분히 합격하는..

족보도 있었고,
문제은행 방식이라 문제들도 많아서 공부하기 편했죠.
이제는 누구나 따는 쓰레기 자격증..

SCJD는 대학교 3학년때 땄었던것 같습니다.
이건 그나마 참신했는데, 항공기 예약관련 네트웍 프로그램을 짜는것이었죠.
실제 프로젝트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레드, Swing UI, Netowork 등

제일 어려웠던것은 영어였죠.
프로젝트 설명 문서도 몽땅 영어였고, 소스코드도 만들어서 제출해야 했는데
모두 영어로 Javadoc 를 작성해야했죠.
그래도 만점에 가깝게 ㅋㅋ, (영어문장은 그다지 안챙긴듯.)

SCJD는 시험이 2개였는데, 하나는 프로젝트 만들어서 제출, 영어로된 주관식 문제시험..

Sun 자격증사이트에 오랜만에 가봤는데 아직 유지되어 있군요. ㅎㅎ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보처리기사도 있지만,, 그런것보다야 차라리 이게 더 나은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Sun 자격증 조회 사이트]


이 자격증은 그나마 쓸만합니다.
딸만하죠. 작은 개인 프로젝트를 했다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실무에서.
자격증이라,, 모든 실무자들이 말하듯이 쓸데없는.. 거죠.

자격증이 진짜 자격증처럼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게 딸수 있는 걸 떠나, 주기적으로 그 기능을 입증할만한 무엇인가 있어야 하겠죠.

오랜만에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