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행복

2016. 4. 29. 14:07독후감

법륜스님의 "행복"


-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선택에 대한 책임만이 있을뿐이다.

- 이길만이 내길이라며 한가지를 고집하지 않고 가리지 않는 자세야말로 최상의 자유이다.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라.허위 의식의 감옥에서 벗어나라. 상대방이 내기준에 맞지 않아 실망스럽다면, 그건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내 눈높이 때문이다.

- 욕심을 내려놓고 대신에 원을 세우라.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을때 괴로운 마음에 시달린다면 그건 욕심이고, 원을 세운 사람은 바라는 바를 이루려고 노력은 하되 실패해도 낙담하거나 괴로워 하지 않는다. 다시 도전하면 되기 때문이다.

- 옳고 그름은 본래 없다. 나를 기준으로 삼으니 상대가 잘못하게 되는 것이다.

- 후회는 자기에 대한 또다른 학대이다. 후회는 내가 잘났다 하는것을 움켜쥐고 있기 때문이다.

- 미래에 대한 초조, 불안감을 잠재우려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 열등감이나 우월감은 모두 삶의 기준을 타인에 두고 있어서이다.

- 감정이란 본래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이다. 행복으로 가는길은 마음이 바뀌는줄 알고 그변화에 구애받지 않는것이다. (생주이멸 마음은 머물지 않는다.)

- 우리의 습관과 행동은 오래전부터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어 온것이다. 이런 카르마를 바꾸려면 꾸준한 노력과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

-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이다.
  :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것을 인정한다.
  :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기

-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
 : 사람은 흔히 착각을 한다. 보는 사람의 카르마에 따라 좋게 보이기도 하고 나쁘게 보이기도 하는것이지, 그사람 자체가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건 아니다.
 : 나에게 물질적/정신적으로 이익이 되는사람, 내생각에 따라주는사람이 좋은사람이고 그반대가 나쁜사람이다.
   인식상의 문제를 객관화 하려는 의도이다. "너를 보니까 내기분이 나쁘다"가 진실인데 "네가 나쁜놈이다"라고 말한다.

- 기브앤 테이크는 거래지 관계가 아니다.

- 지금이 행복해야한다. 나의 인생을 타인의 기준에 맞추어 살지 말자.

- 자리이타 (내가 너를 돕는것이 나에게 좋다) 그래야 모두 행복하다.

- 이 사회에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은 지식과 정보에 연연하기 보다 사물의 전부를 보는 지혜를 키워야 한다. (다른 면을 볼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