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낀 쇼핑몰의 본질이란. (인터파크 예)
4일전에 책 3권을 주문했다. 하루배송을 믿고 인터파크를 이용했다.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 조엘 2부, 스티브잡스 (총3권)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와 사이트를 봤더니, 아직 발송도 안됬더라. 그래서 오늘 드디어 전화했더니 그중 한권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이 주문량이 밀려 배송을 못하고 있다 하더라.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다. 인터넷 쇼핑몰은 서비스업이다. 서비스 업의 본질은 사람에게 있다. 얼마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기간에, 좋은 품질로 배송해주는게 쇼핑몰이 해야할 일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웹사이트 배송정보에 지연 사유나, 구매자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부분을 보여줘야 하는게 아닌 가 싶다. 아니면, "고객님 배송이 좀 늦어져요. 죄송합니다." 라고 전화라도 한통 해주..
2007. 1. 2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