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보다는 *마트를... 좋은걸까 나쁜걸까요. (999원, 9900원, 99000원)
어제 백화점에 갔습니다. 츄리닝이나 슬리퍼 쓸만하게 있을까 해서 가봤네요. 근데 왤케 좀이 쑤셨을까요. 왠지 저나 여자친구랑 잘 안맞는 백화점 같았습니다. 좀이 쑤시더군요.~ 계속 걸어다니면서 이생각이 나더군요 "이 가격대로 제대로된 물건일까?" ㅎㅎ. 어쩔수 없는 실속파 커플이었나봅니다. 가격대비로 성능이 따라오지 않는 다면 무시하는 우리~ 결국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옆의 마트로 갔습니다. 왠지 마음이 편하더군요. 여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물건이 많을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싼물건이 많았습니다. 그 많은 물건들 대부분이 중국제인것도 알고요. 그치만 더 무섭더군요. 왠지 아십니까? "자아 한박스에 9900원 플러스로 컵세트를 드립니다." "아이스크림 한다스에 3천원. 무지 쌉니다." 곳곳에 붙어있는 저 ..
2007. 2. 2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