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 나의 재능은

2015. 3. 2. 20:11독후감

더숲 출판사의 "심리학,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이책은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단순히 유명하거나 돈이 많은 사람을 뜻하는게 아니다.) 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 그들이 어떻게 인생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어떻게 변화해 나갔는지를 알려준다.

나느 너무 뻔한 이야기만 하는 일반적인 처세술 책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부분 보다는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사실이어서 관심있게 읽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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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주디스 L. 조이스(Judith Leary-Joyce) 
‘비즈니스 심리학의 구루’로 불리는 주디스 조이스는 심리학자, 경영컨설턴트, 인사코치, 동기부여 강연자 등 여러 가지 경력을 가진 ‘끊임없이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Serial Achiever)’이다. 20년간 게슈탈트 심리상담사로 지냈으며,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 뛰어들어 전 세계적으로 최고 경영자와 매니저들 상대로 일하면서 2002년에는 공공기관과 사설기관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전문 컨설팅 업체 GCC(Great Companies Consulting)를 설립했다. 


이책은 제목 그대로 "끊임없이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섯가지 원칙과 일곱가지의 습관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다음 책의 주요 내용이다.

* 끊임없이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원칙
1. 자신의 스타일을 알라
2. 주산의 중압감을 파악하라.
3. 인생의 재조정 단계를 활용하라.
4.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라.  =>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5. 자신의 욕구를 중요하게 여겨라.

* 끊임없이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1. 책임을 져라.
2. 변화를 쌓아라.
3. 변화를 수용하라.
4. 기회를 추구하라.
5. 열정적이 돼라.
6. 깨어 있어라.
7. 집중하라.

나 자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
안정된 직장, 넘치지 않지만 풍족한 돈, 따뜻한 가족, 명절때 즐겁게 보내고 싶은 친척들, 회사에서의 능력의 인정, 사회에 공헌, 즐거운 여행, 다른사람들을 가르치고 싶고, 가르친 사람들이 인정을 받을때 .. 등등

평소에 내가 느끼고, 그리고 하고싶었던 것들이다. 나에게 성공은 이런것이 아닐까 한다.

이책의 저자는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재능을 얼마든지 활용할수 있다고 한다.
즉 사람은 무엇이든 할수있다. 재능을 범위내에서,
군대식으로 말하면 "나는 할 수 있다." 란 건가.

이책이 100%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론은 아니지만, 사람이 회사,학교등 단체에서 속해 배워가는 과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서술해 놓았다.

불안정기 -> 부화기 -> 개화기 ->추진기 -> 안정기 -> 불안정기 -> 반복..


새로운 목표를 추구하거나, 새로운 일을 할때 불안하지만, 곧 안정 되고, 거기에서 얻는 이득에 즐거워 한다. 하지만 곧 거기에 싫증이 나고, 새로운 일을 또다시 찾아 떠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새로운 목표, 새로운 일 이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현재에 안주하며, 애써 다음 으로 나가야 할 시점을 무시하지만, 어떤이는
항상 그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지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스로 찾거나, 주변 지인들을 통해 자신이 현재 어느지점에 있는지를 파악한다.

사람은 흔히 재능과 기술을 혼동한다.
아 저사람은 컴퓨터를 잘한다. 게임을 잘한다. 이건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아 저사람은 논리적인 사고를 잘하는 구나. 그래서 컴퓨터를 잘해. 이것이 재능이다.

재능은 변하지 않지만, 기술은 변한다.
논리적인 사고에 뛰어나다면, 컴퓨터,연구원,회계 등등 다방면에 그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다.

나 자신의 재능은 무엇일까. 가장 두려운 부분이다. 가장 나에게 솔직해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는 일단 자신이 잘하는 것 못하는것 모든 부분을 적는것을 추천한다.

다음은 예제이다.
1. 태어나면서부터 잘하는것 두가지를 대라.
2. 그동안 발전시켜온 기술은 무엇인가.
3. 무엇이 그 기술들을 잘 발휘하게 만들었는가.
4.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중 힘들이지 않고도 하는 것이 무엇인가.
5. 다른사람에게는 볼수 없는 것중 힘들이지 않고도 하는 것이 무엇인가.
6.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무엇을 잘한다고 말하는가.
7. 살면서 어떤것이 없다면 곤란을 느끼겠는가.
8. 무엇이 평정심을 잃게 만든가.
9. 어떤 사람들이 당신을 좌절하게 하는가.

나 자신의 재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위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변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기술을 제외하고 남은것이 곧 나의 재능이다.
나자신에 대해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걸 머리속에서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라도, 그걸 글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이 예제로 나의 재능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한번 해보기로 했다.
1. 태어나면서부터 잘하는것 두가지를 대라.
    => 남을 이해하는것, 잘 화내지 않는다.
2. 그동안 발전시켜온 기술은 무엇인가.
    => 컴퓨터 프로그래밍, 가르치는것,
3. 무엇이 그 기술들을 잘 발휘하게 만들었는가.
    => 재미, 새로운것을 좋아해서
4.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중 힘들이지 않고도 하는 것이 무엇인가.
    =>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금방 파악한다.
5. 다른사람에게는 볼수 없는 것중 힘들이지 않고도 하는 것이 무엇인가.
    => 끈기,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6.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무엇을 잘한다고 말하는가.
    => 공과사가 명확하고, 가르치는걸 참 잘한다고 한다.
7. 살면서 어떤것이 없다면 곤란을 느끼겠는가.
    => 가족과 돈, 그리고 사회에서의 인정
8. 무엇이 평정심을 잃게 만든가.
    => 가족의 건강, 회사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때
9. 어떤 사람들이 당신을 좌절하게 하는가.
    => 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여기에서 기술을 제외하고 재능적인 요소만 빼보기로 했다.
이해심, 노력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있고, 배울필요가 없는 재능적인 요소만 빼다보니 2개가 남았다.
첫 시도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지만, 이런 시도로 조금더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된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이 재능요소를 가지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변해 갈 것인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