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술 아저씨. "군대는 다녀왔나."
이렇게 불러보고 싶다. 왜냐하면 정문술 회장님 , 정문술 사장님, 정문술 의장님이라고 부르는것보다 정문술 아저씨가 더 친근감 있고 본인도 그렇게 원할 것 같아서다. 어제 학진이(후배)에게 빌린 "정문술의 아름다운 경영" 이란 책을 빌려서 읽기시작했는데 오늘 점심시간까지 해서 다 읽어버렸다. 그의 새로운 생각과 패러다임에 놀랐다. 사람들이 잭웰치(GE)와 정문술(미래산업)을 비교해 분석하는것도 이해가 간다. 두사람의 위대함도 그렇지만 서로 상반되는 경영방식을 통해 성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정문술에게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이분은 정말 정도를 걸으신분이다. 왜 정도를 걷는사람을 사회는 이용하려고만 했을까. 정문술은 우리가 뿌리내리고 먹고 자는 모든 것들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텍이라고 한다. 그..
2007. 1. 2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