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처음 이 책을 선택하기전에 이것도 처세술 책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세술 관련된 책들은 인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하는것같아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그것이 이책의 전부는 아니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 내면, 정성을 다하는 태도, 타인을 위한 배려가 이책의 밑바탕에 깔려있었다. 칸트가 얘기하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동기는 아니고, 원하는 목적을 취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대다수이기 하였지만 말이다.이책에 이렇게 하고 싶으면 이렇게 하라. 라고 방법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 자신이 가져온 결론은 이것이 아닐까.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며, 나 자신이 겸손해야 한다. "
2018. 9. 20.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