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어도 역시 좋은책 이네요~ 가장 유용했던 부분은 유니코드와 문자 집합에 대한 고찰 부분이었네요. 참고하세요: http://ncanis.tistory.com/entry/프로그래머십니까-유니코드와-문자집합은-기본 명세서작성법도 좋은 내용이었고요. 책 막판에 호환성에 대해 MS를 강하게 비판하더군요. 기존 윈도우 3.0 에서 95로 뛰어 넘었을때의 규칙,~ 철저한 하위호환성 "제발 비스타에도 그거좀 적용시켜 주세요~" 하위호환성은 물건너 갔습니까? ㅋㅋ. xp부터는 아예 우주밖에서 새로 건설하는 프로젝트인가 봅니다. 이제 시장을 완벽히 장악했다 이거이죠.~ MS에 근무했었던 조엘은 그 회사에 2가지 진영이 있다더군요. 호환성을 무시하고 새로운 스펙과 거창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진영 호환성 위주의 가치를..

저번주 토요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비가 왔습니다. 그러다가 좀 그치고, 또 다른날에 하기는 힘들어서 강행을 했지요. 3만원에 쇼브를 봤습니다. 간단하게 침대랑 책장.~ 그러나 아저씨 무지 생색내더군요. 짜증이빠이~ 3만원에 쇼브를 봤으면서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원래 이렇게 하는게 아닌데, 내가 혹시 4만원 줄까해서 걱정해서 그러는데 4만원 절대 주면 안되요? 아셨죠?" ㅎㅎㅎㅎ. 바보가 아닌이상 누가 곧이곧대로 듣겠습니까. ㅡ.ㅡ; 머 그래도 돌려서 말하니 기분 나쁘지는 않더군요. 그러나 한편으론 짜증이 ㅡ.ㅡ; 개인 용달 빌려서 하는 거. 솔직히 별로네요. 명함준거, 소문내달라고 한거 바로 무시하고 쓰레기통으로.~ ㅎㅎ ps. 예전 집 이사할때 생각납니다. 이사 끝나고 밥사먹게 10만원 달라고 당당..

오늘은 구글 데스크탑입니다. 저도 2틀전까지는 써야지 써야지 하고 있다가 컴터를 다시 까는 (Ghost 이용) 바람에 "그래 이기회에 깔자 ㅎㅎ" 그래서 구글 데스크탑을 깔기로 했습니다. 구글 데스크톱 : http://desktop.google.com/ko/?utm_source=ko-et-more&utm_medium=et&utm_campaign=ko 위에서 다운로드 해서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구글 데스크톱은 현재 드라이브의 파일등을 전부 Indexing 해서 보관합니다. 그리고 검색시에 그 Index를 가지고 검색하지요. 무지 빠릅니다. 현재의 컴퓨터의 사양에 비해 이정도 리소스는 써도 전혀~ 지장 없습니다. 자기 컴퓨터에서 인터넷 파일을 다운받고도, 이미지를 못찾을때, 동영상~ 등등. 순식간에 찾아 ..

필요한게 많아서 산 여러개 샀는데 (총 5개) 인터넷의 최대단점, 바로 도착하고 나서야 보이는 불량.~ 어제 도착한 LCD 모니터~ 그러나.. 바로 붉은 불량화소가 눈앞에 ㅠ.ㅠ 항상 불량화소의 걱정이지요. LCD를 구입하는데 있어서말이죠. 그렇지만, 비티씨 LCD 가격 꽤 비싸지만 무결점 정책도 맘에 들고 구입했는데 역시나.. 앞으로는 좀더 확실한 정책이 있어야 할듯하더군요. 그래도 중소기업답지 않게 마인드는 좋습니다. 고급화정책도 좋고요. 왜 항상 인터넷은 이런 경우가 많을까요. 직접 보지않고 선택해서 그렇습니다. 이런것도 괜찮을것 같더군요. 주문및 반송 대행업체~ 내가 주문한 인터넷물건은 모두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으로 배달되고, 그곳에서 입어보고 기능도 체크할수 있는,(사물함 같은것이 있어야겠죠...

어제 잠깐 Naver가 제로보드 개발자를 데려간 기사를 봤습니다. GPL로 유지하면서 오픈소스화 한다더군요. 얼마전에 읽은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왜 기업들이 돈도 안되는 오픈소스에 지원할까요.? (설마 이런생각 하시는분들은 없으시겠죠?- 이런생각 가지고 계시면 고치세요 ㅡ.ㅡ;) 당연히 이익이 있으니 지원하는 겁니다. 조엘책에서는 보완재 경제학 이라더군요. 보완재라, 서로 도움을 주는 가치 혹은 물건. 즉 오픈소스화를 해서 자신들의 물건을 더 많이 팔수 있다는 겁니다. 넷스케이프의 오픈소스화, => 브라우저가 공짜이므로 서버 판매량이 늘어난다. 썬의 스타오피스 오픈소스화 => 소프트웨어 공개로, 하드웨어를 더 많이 판다. 고 하더군요. 미슷한 개념으로 생각해보면, 요즘 알집있죠? 그것도 비슷하죠...

오늘은 무지 피곤합니다. ㅠ.ㅠ 아침에 나가서 지금에서야 겨우 도착. 에휴. TV 쇼에서 일상 생활에서 주의 해야할것들을 알려주는 프로가 있더군요. 알고나면 괜찮을것 같아 적네요. 1. 기름때나 발화성물질이 묻은 빨래를 세탁기에 그냥 빨경우 터질수가 있다. (가벼운 전기스파크가 일어나면 불이 붙음) 2. 가볍게 먹는 작은 소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다. 3.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을경우 골반이 틀어진다. ( 헐. 몰랐음 ) 4. 머리감을때 고개를 젖히고 감아라. - 척추에 안좋다. (이건 바꾸기 힘들듯, 머리만 감고싶을때 항상 샤워를 하라는 소린지 ㅡ.ㅡ;) 5. 물건을 주울때 무릎을 굽힌다음 주워서 일어나라. (보통 허리만 굽힌다.) 이정도네요. 대부분 저의 실생활에서도 많이 하는 습관들인데 조심해야..

작년 여름에, 다녀온 주문진. 글이 없어지는것 같아 이리로 옮기네요. ㅎㅎ 올 여름에도 가고 싶은곳. ^^ ================================================================================ 참 잘다녀온것 같다. ^^ 부천에서 출발해서 3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물론 차가 막히지 않았던 점.. ^^) 우리가 먼저 간곳은, 강원도 주문진 항이다. 영동 고속도로로 쭈욱 가면 횡계 -> 북강릉 -> 주문진 으로 나갈수 있다. 주문진에 들어가서 항구를 구경했다. 주문진?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일원 주문진은 원래 강릉군 연곡면에 속해있었는데 항구가 생기면서 마을이 새로 생겨나서 “새말(新理)”이라 하고 그 이름을 딴 신리면이 관장하였다...

오늘 새로운 월요일이 밝았군요. 왜이리 추운지 주말에 그리도 비를 쏟아 붓더니 금새 날씨가 싸늘해 졌네요. 날씨가 급변하면 약간 훌쩍이는 체질이라. 이놈의 기온변화를 무지 싫어합니다. 약도 없다니 ㅡ.ㅡ; (머 그리 심한 것도 아니니 :) ㅋㅋ ) 오늘은 펌질입니다. 예전에 어딘가서 봐서 옛날 블로 그 사이트에 올렸던건데 오늘 보니 새롭네요. (출처는 기억이 ㅡ.ㅡ;) 이 문제를 보면 정말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데로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꿈, 소망.. 모든게 그런것은 아닐까요? 자신안의 어떤 간절한 내용이 꿈으로 나타나는것과 같은 이치 인것 같습니다. 흔히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 ( 전 정말 이런사람 ㅡ.ㅡ; 이해 못합니다.)들이 그런것은 아닐까요? =====================..

어제 백화점에 갔습니다. 츄리닝이나 슬리퍼 쓸만하게 있을까 해서 가봤네요. 근데 왤케 좀이 쑤셨을까요. 왠지 저나 여자친구랑 잘 안맞는 백화점 같았습니다. 좀이 쑤시더군요.~ 계속 걸어다니면서 이생각이 나더군요 "이 가격대로 제대로된 물건일까?" ㅎㅎ. 어쩔수 없는 실속파 커플이었나봅니다. 가격대비로 성능이 따라오지 않는 다면 무시하는 우리~ 결국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옆의 마트로 갔습니다. 왠지 마음이 편하더군요. 여긴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물건이 많을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싼물건이 많았습니다. 그 많은 물건들 대부분이 중국제인것도 알고요. 그치만 더 무섭더군요. 왠지 아십니까? "자아 한박스에 9900원 플러스로 컵세트를 드립니다." "아이스크림 한다스에 3천원. 무지 쌉니다." 곳곳에 붙어있는 저 ..

라고 조엘온 소프트웨어 저자 조엘스폴스키가 말했습니다. 조엘.. 너무 MS 신봉자 인것같아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가끔 좋은 글이 많이 눈에 띕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멀티스레딩이란 정말 가혹한 처사이지요. "사람도 기계이다. 그러니 2개 다해~" 말이 됩니까. 차라리 2개를 받아 1개를 먼저 처리하고 2번째를 나중에 처리하는게 더 낳죠. 예전회사에서는 여러가지 (심지어 3,4개프로젝트)를 동시에 했습니다. 제가 무슨 쿼드로 cpu를 가진 인간도 아니고 허허허. 밑의 그림은 제컴퓨터입니다.(아시죠? 듀얼코어로 돌아가는 ㅡ.ㅡ;) 오히려 능률은 각자 하나씩 하는것만 못했습니다. 조엘도 그말을 책에 썼더군요. " 프로그래밍에서 왜 순서적으로 하는것이 멀티로 하는것보다 낳나요?" 그건 바로 과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