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56)
-
결국 사람에게서 오는 것일까요?
며칠전에 아버지의 요청으로 *션에서 바디 슬렌더 를 샀습니다. 이런 거더군요. 근데 *쇼핑몰에서 한참 인기 끌었떤 제품이라 해서 주문해서 받아 봤는데 두가지 면에서 불량이더군요 * 운동하면 할수록 기기가 빙글빙글 돈다. * 계기판이 불량 명백한 서비스 불량 이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인 저로선 열받을 수밖에 없죠. 업체에 전화해서 이것 저것 따졌더니. 계기판 불량은 인정하면 서도, 첫번째는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열받았던건 " 원래 그래요. " 란 말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서비스 직원이 이렇게 말했으면 어떨까요. "아 그렇군요. 지금 버전의 제품에선 그렇습니다. 하지만 차후버전에서는 반드시 고려하겠습니다." 회사의 마인드가 아닐까요. 비록 한사람의 태도에서 나온 것이지만, 결국 회사의 제품이나 품질에..
2007.02.16 -
혼합으로 인한 블루오션 (이터테인먼트= EAT+엔터테인먼트)
나는 주로 차로 출근하면서 DMB로 YTN 뉴스를 본다. 개인적으로 YTN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시간에 뉴스를 하는 곳이 YTN밖에 없다. 헐. 오늘 YTN을 보니 외국 시카고의 이터테인먼트에 대해 소개를 했다. 이 이터테인먼트는 게임과 음식을 혼합했다. 즉 음식을 먹으면서 게임을 하는것인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모두가 한테이블에서 같은 게임을 즐길수 있다." 가 포인트다. 그냥 인터넷 커피숖처럼 컴터 한대 주면 똑같다. 하지만 여긴 큰테이블 자체가 게임 스크린이다. 그래서 그 주변에 앉은 사람들은 같이 게임을 한다. (테이블을 보면서 :) ) 대충 뉴스에 나온 화면을 보니 벽돌깨기 비슷한거 같던데. 흠. 만약 게임이 그런 형태가 아니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 게임개발에만 1천만달러를 투자했..
2007.02.09 -
쓸만한 컴퓨터 견적 내보기.
여자친구의 컴퓨터 견적~ 가격대 성능비로 뽑았더니 이정도 가격이 나오네. 그래도 많이 싸진게 눈에 띈다. 모니터를 22인치로 했는데도 캬~ 관심상품 제품수 : 7 이미지 분류 상품명/상품설명 업체수 평균가 최저가 수량 합계 CPU 인텔 펜티엄D 스미스필드 830 그레이벌크 2 119,500 109,000 109,000 RAM 삼성 DDR2 1G PC2-5300 229 89,563 81,000 81,000 메인보드 ASUS P5LD2 SE/C 아이보라 127 94,992 92,000 92,000 VGA Rextech 지포스 7300GT 신화 Special 256MB 잘만 172 83,849 81,000 81,000 케이스 Neo-vision Xing X8 92 17,087 16,000 16,000 파워 A..
2007.02.08 -
교복이야기. 멀 어쩌라는거야?
요즘 뉴스에 자주나오는 값비싼 교복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스마트 교복업체에서 70만원대 교복이 등장 했다고 해서 전국이 난리다. 사치도 이런 사치가 없다고 부모들이 강력하게 교육부에 항변을 넣은 것이다. 내가 중,고 일때 교복값인 11만원 정도 였던것 같다. 자자 내가 웃긴건 이거다. 뉴스나 매스컴을 보면 이런상황이다. 1. 교복이 너무 비싸 못살겠다 2. 그럼 공동구매로 가격을 낮추도록 해서5월까지 교복을 안입도록 해주겠다. 3. 우린 이미 다 구입했다. 그리고 애들은 비싼 교복을 입기를 원한다. 4. 어쩌라고. 대부분은 자신의 내부 가치관이 아닌 자기 외부적인 요건(값비싼 옷)을 중시한다. 특히 중,고 애들이면 사춘기때라 더 그럴수도 있다. 결국 있는놈들은 더 좋은걸 원하기 마련. 내가 생각한 ..
2007.02.08 -
인터넷 실명제. 난 좋다.
사실 오늘은 별로 글을 쓰기 싫다. 쓰기 싫으면 쓰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하루에 꼭 한개씩 쓰자는 나 자신에 대한 약속을 깨는거 같아. 다시 키보드를 치고 있다. ^^ 오늘 뉴스를 보니깐 "올해 7월 26일부터 인터넷 실명제가 실시된다." 이미 1월에 상정이 됬고 실시만 남은 상황. 내용을 보니 하루방문자 10만명 이상의 포탈사이트는 실명인증과, 언제든지 그 댓글을 쓴 유저의 실명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가 실행된후 나타날것은 이렇다. 1. 방명록이 없어질껏이다. 로그인 하지 않는 사용자는 글을 못쓴다. 2. 일반 뉴스나 특정 인물에 대한 고의적인 악플은 줄어들것이다. (특정 정당 알바들 작업 ㅡ.ㅡ;) 3. 실명인증에 대해 주민번호 도용이 증가 할 수 있다. 사실 실명제라,, 말자체가 약간..
2007.02.07 -
불꿈을 꾸었다. 그 해몽결과는?
좀처럼 꿈을 꾸지 않는 타입인데 어제는 불꿈을 꾸었다. 보통 불꿈은 길몽, 복권당첨 꿈이라는데 솔직히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관습적인 꿈풀이가 궁금하기도 하여 찾아보았다. 나 카니스의 꿈 사연은 회사 건물이 활활 타올랐다. 소방사들이 불을끄러 왔고, 대부분 타버렸다. 근데, 우리가 일하는 사무실은 멀쩡했다. 난 직장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불이 났어요."라고 했으며 사람들은 그 얘기를 듣고 출동했다. 그리고 사무실에 와서 다같이 우리 사무실만 멀쩡한 것을 발견했고 우리 모두는 자리에 앉아서 코딩(프로그래밍) 일을 하기 시작했다. ㅡ.ㅡ; 그와중에 허허. 인터넷에서 찾아본 해몽~ 1. 꿈 내용을 말한다고 해서 효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변의 시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일뿐) 2. 불이 타는 것을..
2007.02.06 -
Wow~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버닝 크루세이드) 좋은가?
저번주 금요일 오후 3시 와우 확장팩이 실시되었다. 와우를 보면 참으로 대단하다. 유저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확장팩 오픈 시간을 이리 애타게 기다리는 겜이 또 있을까.. 정말 게임을 이리저리 살펴보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 * 유저 인터페이스 * 뛰어난 그래픽(폴리곤만 덕지덕지 바른 것이 아닌, 최저의 폴리곤으로 최고의 성능을 뽐낸) 이걸 보면 정말 세계적인 게임회사가 아닐수 없다. 솔직히 부럽다. 많이 ㅎㅎ 언제나 사람들은 원작보단 2,3가 더 못하다고 한다. 그만큼 충격이 적다. 와우 확장팩도(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똑같은 시스템에, 단순히 인던(던젼)만 늘어난거라고 벌써 재미가 떨어져 가고 있다는 사람도 많다. 단순히 추가되는 맵,인던, 레벨 로는 모든 사용자를 충족 시킬수 없다는..
2007.02.05 -
새집에 가면 늘 있는 "입주청소~ 전화주세요~"
난 어제 저녁전까지 솔직히 입주 청소 대행업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자기가 살집인데, 상태가 어떤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어제 청소 하러 가서는 죽는줄알았다. 닦아도 닦이지가 않는 때들, 기술의 부족, 청소도구의 부족 ㅡ.ㅡ; "청소는 직접하는 것보다 대행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시간대비 효율성 면에서 대행업체가 훨씬 나았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분들중에 새집에 전세들어가거나 아님 사서 들어가는 분들은 청소.. 반드시 대행업체에 맡기세요. 더 확실합니다. 물론 시간이 남아돌거나 천천히 한다면 상관없겠지만, 너무 시간과 노력을 잡아먹더군요. 스킬도 부족하고 말이죠. 어제 이후로 대행업체에 대한 시각이 많이 약간호감으로 바뀌었네요. 허허. 단, 집상태는 확실히 점검을, 꼼꼼히~ by ncan..
2007.01.31 -
이사 준비와 독서
후후. 오전부터 전세계약할 집 에 갔다. 계약 잔금 지불하러 새집이라 키, 제품, 벽지 등등 이거저거 살펴보느라 어느새 오후가 훌쩍~ 일케 신경쓰느라 오늘은 블로그에 쓸내용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네요 허헛. 요즘 독서에 푹 빠져있다. 앞으로 읽어나갈책들 조엘 -> 조엘2 -> 스티브잡스 ->구글 스토리 순. ^^ 얼른 읽어야지~ ㅋㅋ by ncanis(조성준)
2007.01.30 -
오늘 느낀 쇼핑몰의 본질이란. (인터파크 예)
4일전에 책 3권을 주문했다. 하루배송을 믿고 인터파크를 이용했다.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 조엘 2부, 스티브잡스 (총3권)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와 사이트를 봤더니, 아직 발송도 안됬더라. 그래서 오늘 드디어 전화했더니 그중 한권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이 주문량이 밀려 배송을 못하고 있다 하더라.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다. 인터넷 쇼핑몰은 서비스업이다. 서비스 업의 본질은 사람에게 있다. 얼마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기간에, 좋은 품질로 배송해주는게 쇼핑몰이 해야할 일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웹사이트 배송정보에 지연 사유나, 구매자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부분을 보여줘야 하는게 아닌 가 싶다. 아니면, "고객님 배송이 좀 늦어져요. 죄송합니다." 라고 전화라도 한통 해주..
2007.01.26